뇌출혈을 극복한 25세의 젊은이가 다시한번 세계 사이클계에서
포스트 암스트롱 시대를 열었다.

 

07년 7월에 열린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도로일주 사이클) 에서 23일간 펼쳐진
3553.9km에서 펼쳐진 '죽음의 레이스'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 했다.

 

콘타도르의 인생은 고환암을 극복하고 사이클 황제의 칭호를 얻은
 암스트롱과 닮아 또한 화제다.

콘타도르는 2004년 레이스 도중 뇌출혈을 일으켜 핏덩어리를 제거하는 뇌수술을 받았다.

그역시 의사로부터 운동은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여
 옐로우져지(이하설명)를 입게되었다.

하지만 역경을 이겨내며 05년 투어 다운언더에서 제 5구간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으며
07년 파리~니스 구간 우승 2차례를 비롯해종합우승을 안으며 활약을 예고했다.

 

시상대에서 옐로저지(25세이하 최우수선수에게 주는상)에 키사한 콘타도르는
 "꿈이 이뤄졌다"면서
 화이트저지를 목표로 했지만
옐로 저지까지 가지게 될 줄은 몰랐다고 기뻐했다. 

 

투르 드 프랑스를 7연패하고 은퇴한 '사이클황제' 랜스 암스트롱은
"우리는 세계 사이클의 미래를 봤다"고 말했다.  

 

 

이글을 읽는 분중에 혹시 자신이 신체적으로 다른사람보다 불편한점이 있다고해서
 꿈을 잃어버리진 않나요?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할수 있습니다. - 유동현 -

 

 

 

- 읽어주는사람의 최소한의 예의는 댓글 달기입니다.-

 


::::[유똥s'log]::::
Posted by Mash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