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추가 업데이트: 2010-07-02 아이폰4 카메라 오토밸런스 문제
2차 추가 업데이트: 2010-07-10 아이폰4 데이터전송 SW 결함


애플 '아이폰4'가 시판 3일만에 170만대라는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수신불량 등 제품결함에 대한 불만이 증폭되면서 향후 판매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29일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4는 지난 24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5개국에서 정식 시판된 이후 3일만에 17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이폰4'의 제품결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4 수신결함은 가장 강력한 문제

미국 IT 전문사이트에 올라온 데스그립을 피해 올바르게 잡는법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수신불량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이폰4를 잡는 방법에 따라 수신불량이 나타난다는 이른바 '데스그립'(Death Grip) 문제다. 아이폰4의 안테나 기능을 담당하는 단말기 본체 아랫부분 왼쪽 금속테두리를 손으로 쥐면 수신감도가 떨어진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애플의 불성실한 대응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잡스는 한 소비자의 이메일에 "단말기 하단 왼쪽 부위를 잡지말라"고 답했고, 애플은 30달러 가량의 휴대폰 케이블을 이용하라고 권고해, 소비자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뿔난' 소비자들은 유튜브나 IT전문사이트 등에 수신불량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폰4 파지법을 소개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며, 잡스의 답변을 조롱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가 '애플이 수신불량 문제를 출시전에 미리 알았는가'에 대해 애플에 질의하는 등 반애플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애플은 답변을 거부했다.

'아이폰4'의 결함은 수신불량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4에서 근접센서 위치를 스피커 위로 이동시킨 것이 때때로 통화를 끊어지게 하거나 먹통이 되게 만든다는 IT전문지들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아 이폰4 수신률 결함 동영상






아이폰4 수신문제 해결법 "좌측하단을 잡지 말아라"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을 해결하려면 단말기 하단 좌측 부위를 잡아서는 안된다는 제조사측의 공식 권고가 나왔다고 영국BBC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이날 아이폰4의 안테나 수신불량 문제를 묻는 한 이용자의 이메일에 답하는 가운데 이같이 권고했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아이폰4의 표면이 안테나 기능을 겸하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단말기 하단 좌측 부위를 손으로 감아쥐어 금속밴드의 검은 선 양측을 가려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애플측의 이번 권고는 많은 이용자들이 아이폰4의 단말기를 잡았을때 전파 수신강도가 떨어진다는 불만을 제기한 데 대한 공식 대응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대신 안테나를 보호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잡스 CEO는 이와 관련해 "모든 휴대전화 단말기들은 민감한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폰4 단말기의 민감한 부분인 하단 좌측 부위를 자연스레 감아쥐는 이용자들에게서 수신불량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애플 측은 이와 관련해 이용자들이 어떤 휴대전화 단말기를 잡더라도 안테나 배치에 따라 전파 수신이 더 약화되는 현상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이폰4 이용자들은 제조사 애플사에 불만을 표시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기즈모도 블로그에 올라온 수신률 100%살리는 아이폰4 통화법

헤드셋?을 이용한 아이폰4 수신율 100% 활용하는 분 ㅋㅋ

아이폰4, 화면닫기 기능 결함




아이폰4가 출시된 후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아이폰4의 근접센서 작동이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는 보고가 나왔다.
근접센서는 사용자의 아이폰이 얼굴에 가까워지거나 주머니에 가까워지면 스크린 기능을 닫아 버리는 기능을 하는 센서다.

씨넷은 6월 30일 아이폰4가 안테나 위치에 따른 통화감도 논란에 이어 통화시 화면닫기 기능을 실행하는 근접센서 결함 문제까지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근접센서 결함문제로 인하여 애플이 후원하는 포럼에서 2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가 나올정도로 심각하다고 한다.

씨넷은 지금으로썬 최선의 해결책은 아이폰을 동기화해서 정보를 백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때, 백업에 복원기능을 실행해 문제가 해결됐는지 보고 문제가 계속되면 복원기능을 실행하고 아이폰4를 새로 세팅해야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아직 초기 단계인 아이폰4의 물량이 제한적이므로 아이폰4를 이미 입수했다면 이문제부터 즉시 체크해보도록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한다.



아이폰4 액정결함

보시는바와 같이 다양한 액정 결함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흰색의 다량 액정 깨짐도 보입니다..(아 LG!!! ㅠㅠ)



아이폰4 볼륨버튼 불량

아이폰4 볼륨 버튼 (+),(-)가 뒤바뀐 사진


현재까지 애플측에서는 초기불량으로 보고 교환을 해주고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점점 커지고있습니다.
기즈모도는 아이폰4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예로들며 '확실한 것은 아이폰4가 최고의 제품은 아니다' 라는 것을 말했다.


아이폰4 화이트밸런스 문제


아이폰4 화이트밸런스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사진은 3G, 4G, 3Gs , 캐논 5D 와 비교하여 찍은사진입니다.
카메라는 용도가 엄청난데 화이트밸런스 문제가 심각하다면... 엄청난 파장이 불겠군요



아이폰4 수신불량으로 반사이익보는 케이스업체


아이폰4의 수신감도불량은 케이스를 씌우면 괜찮다고 합니다.
이미 팔려나간 아이폰4가 몇개인데 산 사람들은 수신률을 위해서라도 이쁘거나 마음에 들지도 않는 케이스를 필수불가결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어보이므로 아이폰4의 케이스업체들이 제품을 고칠때까지 특수이익을 누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4 데이터전송 S/W 결함



‘아이폰4’ 독점 판매사업자인 AT&T는 무선 통신 가입자의 2%인 175만여 고객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결함은 애플 ‘아이폰4’에 내장한 알카텔-루슨트의 데이터 전송용 소프트웨어(SW)에 결함이 발견됐다. 사진이나 이메일을 보낼 때 무선 접속 속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4 USB 연결중 화재




컴퓨터에 연결을 시도하던 애플의 ‘아이폰4’에 불이 붙는 사고가 미국에서 일어났다.

8일(현지시각) 미국의 IT전문 사이트인 ‘보이지니어스리포트(Boy Genius Reoprt)’는 한 사용자가 애플의 순정 USB케이블을 이용해 아이폰4를 컴퓨터에 연결하려던 순간 휴대전화에 불이 붙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고로 아이폰 사용자는 손에 화상을 입었고, USB케이블은 불에 타 녹아 내렸다. 아이폰4의 케이블 연결부위도 검게 그을렸다.

이에 대해 애플측은 “사용자의 실수가 아닌 USB 포트의 결함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참조기사: 연합뉴스, zdnet, 조선일보블로그, 전자신문


Posted by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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