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아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분들에게 이 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교직원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자신이 싫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 승무원의 꿈을 30살에 이룬 지병림씨를 소개합니다.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나이는 계속 많아졌다. 새로운곳에 취업하는것이 두렵기도했다.

그는 2000년 동덕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4년간 광운대 교직원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자신이 싫었고 다시 광운대 야간대학원을 다니면서 영어 공부를 했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장래를 고민했다.

그러나 결론을 내릴수없었고, 나이는 먹고, 취업이 두렵기까지 했다.

 

2006년 1월 그는 모든 일을 접고 그동안 선망해왔던 승무원이 되고자 관련 학원에 등록하고 준비했다. 영어 인터뷰, 매너, 메이크업 수업을 착실히 받았지만 승무원 면접마다 줄줄이 낙방 했고, 6개월간 '백수'로 지냈다.




희망을 찾다.

150만원의 학원비를 이제는 감당하기 힘들 즈음에 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산업연수생에 선발되면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금전적인 부담을 덜면서 스튜어디스 꿈을 계속 펼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수업을 받았고 밤에는 친구들끼리 영어 그룹토의를 했으며 화장실 갈때도 걸음걸이 표정에 신경을 썼으며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면접은 1:1로 진행 되었으며 면접관은 승무원으로서 배짱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면접관은 틈틈히 성격을 파악하는 눈치였고 똑똑하고 많은 사람이 지원하지만 결국은 사람들과 구김 없이 융와하는 능력'대화 기술'을 가진 분들이 뽑힌다.  




결국 07년 1월 당당히 카타르항공 승무원이 됐다.



오전 8시 30분 버스에 몸을 싣고 도하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브리핑을 듣고 비행기에 탄 뒤 손님들에게 일일이 인사했다. 그도 역시 이제 먼곳으로 떠나면서 한마디를 했다. "가끔 한국이 그립고 까다로운 승객 때문에 힘들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좋아서 도전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합니다"

 

남들은 "그 나이에도 대단하다. 신가하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수많은 고통과 이를 극복하려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주위에서 "그 나이에 승무원 지망생이냐며 한심스럽다는 주변시선을 견뎌야했다"면서 자기 속내를 밝혔고 결국은, 간절히 원하면 꼭 이뤄진다는 피그말리온 전설을 굳게 믿고 도전했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문 사진 출처 : 아줌냥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ajummaw/130045171566

5년 사이 자격증 13개 획득
월 수입 400
저축액 340만원 
저서 : 플라이 하이 , 이런사람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
플라이하이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지병림 (호이테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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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주변에사람이몰린다사람을모아성공한사람들의인간관계리더?
카테고리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일반
지은이 지병림 (호이테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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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도 열심히 쓰네요. 자기계발에 충실하신 분 !!




피그말리온 효과를 아세요?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 

 남이 기대를 하게되면 자연스레 동기부여가 된다는것이 심리학측의 설명입니다.



혹시, 나이가 많다고 고민하고있다면 자신있게 하시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제 블로그에 뒤늦게 다른꿈을 이룬 사례들이 많으니 그글을 보고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 유동현




사실 네이버에 먼저 동기부여 둥지를 틀었을때 이분이 저에게 댓글로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 하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말씀주세요 



Posted by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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