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드인 기업공개 소식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를 제공하는 링크드인이 올해 1분기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최근 기업공개를 위한 자문사로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JP모간을 선정했다. 그러나 아직 IPO 규모와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 링크드인이란?

링크드인은 사적인 SNS를 제공하는 페이스북과 달리 공적인 맞춤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00여개 나라의 8500만명의 사용자가 가입돼 있으며 더 직접적인 연결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의 채용 분야 등에 주로 활용된다. 또 페이스북과 달리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 유료로 운영해 상대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큰 SNS 업체로 주목받아 왔다.

▶ SNS 기업 IPO 활발해지나?

이번 페이스북 기업공개 소식과 함께 대표적인 링크드인도 기업공개를 하기로 발표했다. 지난 2009년 미국 전체 IPO의 5%불과했던 첨단 기술업체들의 IPO는 지난해 10%로 두 배 이상 늘었으며 FT는 경기회복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술주에 몰리면서 페이스북과 같은 첨달 기술업체들의 IPO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실 지금은 소셜미디어 기업역사의 한 획을 긋는 시기이다.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SNS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스북 IPO를 발표 였고 역시 세계적인 SNS업체중 하나인 링크드인도 기업공개를 발표하였다. 지금 추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들이 한발빠르게 상장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한단계 도약하는것이다. 현재 아주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제대로 찾지 못한 트위터(수익모델 찾았다곤 하지만 딱히 눈엔..)도 IPO의 가능성을 생각해봐야한다. 현재 국내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진출을 도전하고있는것은 싸이월드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 한번 해외시장공략에 실패한 싸이월드는 다시한번 C로그를 포함한 싸이월드를 진출할 계획이다.





Posted by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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