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vs 차인표 고음 패러디사진



▶ 아이돌 가수는 지금 고음열풍?

지금 아이유의 주가가 한창 올라가며 특히나 아이유의 3단 고음 열풍이 지속되고있습니다. 그냥 처음에는 와~ 아이유 대단하네~ 노래잘하네~ 하려다 보니 가요계가 지금 고음열풍쪽으로 슬슬 움직일 열풍이 부는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일단 아이유의 3단 고음 영상 한번 보시죠.




▶ 디셈버 5음은 고단 양날의 칼이다?

요즘에는 또 디셈버의 5음 고단이 유명해 지고 있죠. 디셈버의 5음 고단 정말 노래 잘~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아이유로 인한 고음열풍에 적절히 합류하여서 디셈버라는 이름을 알리며 생각외의 이슈를 터뜨렸죠. 디셈버로써는 이런 관심이 굉장한 이득이 될 것입니다. 허나, 아이유의 고음열풍이 없었다면 디셈버의 노래는 그냥 높은 노래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한편의 시각으로는 아이유의 3단고음에 필적할만한 노래가 디셈버의 5단고음이라 칭해서 네티즌들이 대결구도를 벌인 것일 수 있습니다. 디셈버의 고음 한번 보시죠.





▶ 제이세라 7단 고음???

갑자기 뛰어든 제이세라의 7단 고음 너무나도 짧은시기에 고음을 이슈화 시켜 약간 억지로 끼어맞출려는 제이세라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소속사에서 한 마케팅처럼 보이지만 제이세라도 결국 약간의 인지도 상승과 가창력이 높구나~ 라는 평가를 받겠지만 큰 이슈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고음열풍은 결국, CS해피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이다?

디셈버와 제이세라는 같은 한솥밥을 먹는 CS해피엔터테이먼트의 식구들입니다. 디셈버가 고음을 구사하는데는 제이세라의 역할이 컷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지 않나요? 아이유의 고음열풍을(사실 열풍까진 아니죠) 이용하여 바로 디셈버의 5음고단 제이세라의 7단 고음이라는 단어를 이슈화 시키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크며 다양한 미디어매체에서 아이유 3단 고음 vs 디셈버 5단고음 또는 제이세라 7단고음을 기사화시키고 있죠. 그럼 사람들은 이를 믿게되고 고음을 잘해야 노래를 잘부르는 다는 인식을 갖게될 수 있습니다. 이것또한 CS해피엔터테이먼트의 마케팅이로써 성공일 수 있겠지만 만약 진짜로 CS해피엔터테이먼트의 마케팅이라면 적당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SG워너비의 소몰이 창법이 정말 대국민 유행인적이 있었죠. 하지만 그 이후 소몰이 창법은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적절한 이슈를 만들어야 건전한 가요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결코 웃어 넘길 수 많은 없는 고음이 판치는 가요계

예전 가수 이승철씨가 가요계가 음만 높거나 소몰이 창법형식으로만 노래를 부르면 다들 노래를 잘하는 줄 안다고 일침을 가한적이 있습니다. 이승철씨는 결국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자신의 음악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고음은 고음대로 노래의 완성도를 위해 꼭 필요한거지만 굳이 고음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이며 고음열풍을 주도한다면 가요계는 당분간 고음=노래잘한다 라는 인식이 어린친구들 사이에서 생겨날까봐 한편으로는 걱정스럽습니다. 저는 다만 이 고음열풍이 그냥 이대로 조용히 사그라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써봅니다.

Posted by Mash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