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나오는 태블릿 PC! 그러나 OS는 모두다 안드로이드??
정말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로의 전쟁이라 할수있다.
일단 소개에앞서 오늘 공개된 KT의 아이덴티티탭이다.
KT의 아이덴티티탭의 사진을 먼저 보자.
깔끔한 외관??
애플을 따라한듯한 올레패드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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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탭의 사양을보자.
구글 안드로이드 2.1을 채택하였고 액정도 TFT LCD에 휴대성이 가장 좋다는 7인치를 내놓았다.
CPU는 1GHZ이고 내장메모리는 8GB, 와이브로에 와이파이까지 지원된다.
앱의 경우에는 구글마켓과 KT올레 마켓까지 이용가능하다.
갤러시탭의 경우는 통화기능이 특징이고 무게가 가장가벼운것이 특징!!
아이패드의경우는 별말하지 않겠다.
전세계 OS 개발자들 도대체 어디있나? 대형 연합 마켓은 또 어디로?
이제까지 말한것은 껍데기일뿐 내가 말하고싶은것은 바로 이것이다.
올해 출시되는 국내 태블릿PC 8곳중 7곳이 모두 안드로이드뿐이다.
올해 국내에 나오는 태블릿 PC의 크기와 운영체제를 비교한 표이다. 이건 정말 너무한다. 애플 빼고 7개가 안드로이드이다.
폐쇄적인 iOS정책때문에 애플에서 독자적인 iOS를 쓴다고쳐도, 또한 아무리 개방형 오픈플랫폼을 지향하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했다고 쳐도.. 이건 너도나도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니!! 최소한 태블릿PC시장의 수요는 2-3년 전에 예측이 되어있었다. 국내뉴스기사도 생각외로 많이 나왔다. 하지만! 국내의 태블릿 PC시장을 이끌어줄 OS가 하나도없다. 스마트폰과 마찮가지로 우리는 그저 애플 vs 구글의 싸움에 간신히 껴들뿐이다.
국내뿐만이아니다. 다른 해외시장에서도 역시나 애플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제외하면 내세울만한 OS가 없다. 태블릿 PC시장도 스마트폰과 마찮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의 생태계와 컨텐츠가 매우중요한점을 알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2-3년전부터 알고있었으면서도 당하고있다. 수많은 삼성과 LG계열사에서 삼성OS와 LG OS 기업을 세웠으면 한다. 물론 개인적인 바람이다.
그리고 솔직히 갤러시탭에 바다OS관련 소식도 기대했으나 스마트폰에 바다 OS가 일정부분성공하기전까지는 절대 안나올듯하다. LG는 이미 시장에 뒤쳐져서 LG패드라는 플랫폼만 따라온다. 팬택 역시 사활을 걸어서 스카이패드를 내놓았다. 5인치이다. 하지만 5인치 태블릿 PC는 개인적으로 약간 불편하지 않을까한다. TG태블릿은 사람들의 관심이갈까..?? 아이스테이션과 코원의 태블릿은 동영상의 인강용으로써 PMP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 기대도 해본다. 기존의 PMP는 화면이 커져도 인강보기에는 불편한것이 사실 5인치 태블릿이 나오면 경쟁력이 향상될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