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료화? No!!

일상 2010. 7. 28. 22:32

트위터의 고민거리? 유료화!

현재 SNS서비스들의 가장큰고민은?? 바로,수익창출 구조입니다.

트위터는 매달 1억9000만명의 방문객을 가진 인기 소셜네트워트(SNS)다. 전체 미국인 중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 수가 49%에 달하며, 매일 평균 6500만개의 트위트(트위터에서 사용하는 140자 메시지)이 오고간다. 또 매일 30만명 이상이 추가로 가입할 정도로 적극적인 사용자를 가지고 있다.

유료화하기 힘든 트위터

`디지털 퓨처 연구` 보고서는 지난 6월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트위터가 유료화되면 쓰겠느냐”는 질문에 “쓰겠다”라고 답하는 응답자는 없었다. 아넨버그 스쿨 연구팀은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인터넷 기업의 유료화 전환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프리 콜 디지털 퓨처 디렉터는 “트위터는 유료화를 택할 계획이 전혀 없지만, 우리의 설문조사에서 트위터가 유료화되면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무도 답하지 않았다는 점은 충격적”이라면서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사람들은 지금 무료 모델에서 유료 모델로 전환하는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의 새로운 수익모델, 비즈니스센터

트위터 기업 비즈니스 모델 소개: http://blog.twitter.com/2010/04/hello-world.html

트위터가 현재 비즈니스 기능인 'Twitter Business Center'를 베타테스트 중이라고 매셔블이 보도했습니다. 아마 서비스 구현 화면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트위터 측에 따르면 현재 일부 계정에 한해 이 기능이 시연되고 있다며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Twitter Business Center 가장 큰 특징은 기업 계정이 '맞팔' 여부에 관계 없이 서비스와 관련해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현재는 '맞팔' 상태에서만 다이렉트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는데요. 기업 측의 편의를 위해 이 기능을 부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계정을 운영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Verified Accounts'라는 표식이 페이지에 부착됩니다.

트위터는 비즈니스 계정을 유료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아직까지 기업 계정 등록에 얼마가 요구되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게 없으나 유료 계정화하면서 트위터의 수익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이번년 초에 트위터가 유료화된다는 소문이 들렸을때는 당연히 지금보다도 더 국내트위터 이용자수가 적었습니다.
그 때 당시를 회상하면 트위터 유료화가 관건이며 비즈니스모델찾기가 정말 힘들다는 기사가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