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칼럼은 이전에 나이가 많아도 자기꿈을 이루는 사람들과 달리

나이가 아주 어려도 자기 꿈을 펼치는 사례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3년 전 호주의 한 완구업체가 다섯 살짜리 어린이를 회사 중역으로 전격 발탁해 화제다.

 

호주 최대 일간지 '헤럴드 선'은 호주의 대표적 장난감 업체 '피셔프라이스'가
세이지 베인 이라는 소녀를 최근 회사 이사진에 합류시켰다고 보도했다.

 

또한 헤럴드 선은 피셔 프라이스가 3~6살 사이의 아이들을 중역으로 선발 하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미국 유명 영화배우 톰 행크스가 1988년에 출연한 영화 '빅(Big)' 처럼
장난감을 갖고 노는 나이의 어린이를 채용해 어린이의 감각을 제품개발에
반영하겠다는 뜻인 셈이다.

 또한, 세이지 베인(5)은 그림 솜씨와 디자인 기술을 인정받아 이사에 발탁이
 되어서 실력또한 입증을 받았다.

세이지 베인은 회사에 앞서 "앞으로 더 좋은 장난감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 회사 피셔 프라이스는 공개경쟁을 통해 모두 6명의 어린이 이사를 뽑을 방침인데
지도력을 보고 뽑는 어린이 회장을 비롯해 인사, 기획, 판매, 디자인 담당 이사 등이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다.

 

이 회사 마케팅 담당자인 미건 레이는 "요즘 어린이들은 어른 못지 않게 생각이 성숙하다"며 "어린이 중역 선발 계획은 우리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똥s'log]::::

Posted by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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